주먹왕 랄프는 디즈니 사에서 만든 3D애니메로써

전 작품인 라푼젤의 성공을 이어 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오락실을 떠난 후 오락실 게임 속 주인공들이 

살아움직인다면? 이란 재미있는 상상으로 시작된 랄프는

다고쳐 펠릭스란 고전 오락실 게임 속의 악역을 맡고있는 케릭터입니다.

그는 악역을 맡고는 있지만 펠릭스처럼 히어로로써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하지만, 사람들은 악으로써 랄프를 받아들였고, 랄프는 히어로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고전 오락실 게임을 소재로 한만큼 어디서 많이 보던 케릭터들을 볼수 있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픽맨, 소닉 등 등 많은 게임의 케릭터들이 등장합니다.

그 때문에 영화 개봉 전 멀티탭 정거장 컷이 선행공개되었을 때,

네티즌들이 어디 게임에 나오는 케릭터들인지를 일일이 찾는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 바로 이 장면 ]

 

하지만 많은 케릭터들이 단순 한 컷 정도로만 등장, 사용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스토리를 생각했을 때 모두 사용된다는 건 역시 무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 한 컷을 위해 게임 제작사들에게 허락 맡았을 것을 생각하면.. 

 

랄프 역시 전형적인 3D 애니메이션과 같이 갈등, 발단, 잠시 평온 일이 빵빵터지고 그 뒤 해결하는

비슷한 수순의 스토리 라인입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3D 애니메이션과 같이 역시 재미있습니다 :D

 


 

특히 바넬로피란 매력적인 케릭터 떄문에 보면서

아빠미소를 짓고 보고있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보고난 뒤 남는건 바넬로피 뿐..

 

 

이 영화의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엔딩 크레딧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존 영화들의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크레딧과는 다르게

고전 오락실 게임들 화면을 이용한 크레딧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D애니메이션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걸 보기전에 극장에서 베를린을 보고 집에와서 랄프를 보았는데

랄프가 더 재미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