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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십니까?

어릴 적 티비에서 방영했었던 '달려라 번개호' 라는 애니메이션을?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차의 모양, 능력이라던가 몇 몇 케릭터들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특히 영화속에서도 코믹연기를 열심히 해준 침팬지와 막내아이ㅎㅎ

영화를 보는 내내 자꾸 옛날 애니메이션 장면과 오버랩되던..

 

영화에 대한 반응은 젊은 층은 매우 재미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의 반응은 별로다, 유치하다 란 평이 강하더군요.

 

뭐.. 저는 남의 평을 신경쓰지 않고 필에 꽃힌 것을 보는 편이라 그런지

매우 매우 재미있게 보았네요.

 

그 전에 아이언맨도 매우 재미있게 보았지만

이번 스피드레이서도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올해는 영화 풍년인가요?

 

워쇼스키 형제.. 매트릭스.. 정말 좋아합니다.

매트릭스 그렇게 멋진 영화가 있을까요.

매트릭스로 치밀한 스토리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스피드레이서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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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면을 보시면 영화가 매우 화려화고 색감있는 화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라 하는 동화적?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해주었기 때문에

더 제가 좋아라 하며 본것 같습니다.

 

레이스를 하는 것 또한 매우 긴박감이 넘쳤으며, 레이싱카의 대한 체감 스피드 또한

아주 아주 감질나게 표현해주어서 감탄 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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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위에 사진 처럼 격투씬 또한 레이스를 하는 것처럼 매우 매우 스피드한 연출로

이 것 역시 눈이 호강..!

 

평에도 나온 말이지만.. 사실 스토리는 유치한 편이 맞습니다.

하지만 전 그 유치한 스토리가 이 영화 분위기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마지막에 레이스에 우승하고

주인공 스피드와 트릭시가 키스를 하는 장면에서 로맨틱 분위기가 잡히자

수많은 플레쉬들이 원 모양에서 하트 모양으로 바뀌는 연출 센스가 정말 ㅠ..

( 사진이 없어서 정말 아쉽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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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피드레이서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비!

뭐.. 제가 연기쪽 분야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비의 연기력에 대해서 뭐라고 할 말은 없군요.

그래도 어색함은 없었던 것 같네요.

( 그 디 워에서 한국 재연 장면에.. 남 녀가 낭떠러지에서 하는 부분은 정말.. 어색 그 자체.. )

 

비하면 또 생각나는 사람..! 박준형!!

같은 소속사라서 일까요? 깜짝출현을 하셨죠 ㅎㅎ

뭐.. 딱히 비중있는 역활도 아니었고, 출현도 그리 길지 않지만

면도 장면 하나로 카리스마 작렬! ㅎㅎㅎㅎㅎ

( 예고편으로 캡쳐 할까 하다가 포기.. 이 놈에 귀차니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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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좋아하게 된 배우..! 크리스티나 리치.

스피드레이서에 등장할 때마다 왜이리 귀엽게 보이는 걸까요? =ㅅ=;

뭐.. 제 취향에 짧은 머리의 보이시한걸 좋아하는 탓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테지만..

여튼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ㅅ=;

 

게다가 크리스티나 리치는.. 지금 걸려져 있는 영화 2편에 출현중입니다.

( 스피드 레이서의 여주인공 역 와 페넬로피의 주인공 역 )

크리스티나 리치를 보러 영화관으로 룰루~ 룰루~ 하면서 가고는 싶지만 ㅠ..

조금 있으면.. 인디아나 존스 4 가 나오기 때문에.. 돈을 아낄수 밖에 없네요..

다음에 영화관이 아닌 다른 쪽으로 봐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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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인공의 전용카인 마하 5 를 이야기 해볼까요? ㅎㅎ

주인공인 스피드는 레이서 집안에서 태어나 레이스의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자랐죠.

스피드의 형도 레이서 였기 때문에 더욱 더 탄력 받았고요..

마하 5 는 스피드의 형의 전용 차였지만, 그의 형이 떠나기 전 그에게 차 열쇠를 맡기죠.

스피드가 얼마나 형을 좋아하는지는 초반에 알수 있습니다.

자신의 형의 코스 레코드를 깨기 직전 속도를 줄이는 그를 보았을 때 말이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전 그가 형의 영광을 지키고 싶지 않았나 싶네요.

 

마하 5 는 사실 보통의 레이싱카입니다만..

대조 토고칸(비)의 부탁으로 레이서x 와 함께 팀을 맺고 죽음의 레이스라는

'카사 크리스토 5000' 에 출전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차에 방어를 위한 특수장치를 하게 되죠.

7개의 버튼이 있습니다만.. 영화를 보신 분은 대강 아실테니 일일이 적진 않겠습니다. ㅎ

영화를 보며 생각 난게 있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버튼이 능력이 조금 달랐던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ㅅ=; 어떤 버튼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제트의 팔다리 처럼 몸체가 위로 쭉 올라가는

기능이 있었지 않았나.. 란.. 역시 원작이라도 만화는 만화, 영화는 영화일까요 ㅎㅎ

 

영화를 보고 나서도 의아했던 것이..

마지막 버튼인 G 버튼을 쓰지 않았더군요? 아니면 썼는데 제가 모른건가요?

기능이.. 원격조종 새를 발사해 영상을 송수신 하는 것인데..

굳이 없어도 위에서 헬리콥터로 트릭시가 보조를 해주었기 때문에.. 음..

쓰다보니 생각난게.. 이건 애니메이션에서도 있었던거 같네요.

팬서비스로 넣은건가..?

 

뭐..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ㅅ=;;

역시 쓰기는 귀찮지만 막상 쓰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는..

 

이번 역시도 저의 영화 선택은 탁월했다고나 할까요?

여태 영화관에서 본 영화들을 보고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없으니까요.

 

이제 저는 인디아나 존스 4 를 기다릴 뿐..

 

 

 

< 인물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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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레이서 ( 에밀 허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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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 X ( 메튜 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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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토고칸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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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 ( 크리스티나 리치.. 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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