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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화인 더 도어입니다.

처음 볼때는 큰 기대를 안하고 보기 시작하다,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버린 영화입니다.

몰입도가 정말 높습니다.

그만큼 영화 매순간 진행이 스피드하고 긴장감을 놓칠수 없게 흐릅니다.

긴장감이 좀 떨어질때 쯤

갑작스러운 상황에 뒤통수를 몇방 얻어맞아버리는 걸보면 확실히

정말 재미있는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데이빗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다 딸을 사고로 잃고맙니다.

딸을 죽게한 것은 다름아닌 자신이라는 사실에 폐인이 됩니다.

하지만 그는 문을 발견합니다. 
그것이 희망의 시작일지 불행의 시작일지는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데이빗은 희망이라 애써 스스로를 다독이며 흔들리는 외줄을 걸어나갑니다.

그가 마지막에 택한 선택은.. 어떤 선택이라고 생각할수 있을지 생각을 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누구든 큰실수를 저지르고는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을 누군가, 당신은 되돌리고 싶은 과거가 있습니까..?

별 5점 만점에 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