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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영화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오직 제목에 끌려서 보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난 저런 제목의 영화를 꽤 많이 보았던 것 같다. 길쭉한것들..)


사실 본지는 꽤 되었지만..

어제 포스팅한 다크나이트 포스터를 보자 이제 고인이 된 히스레져가 생각났던 탓에

이 영화가 생각났다..

그렇다.. 이 영화엔 히스레져가 출연한다.

히스레져말고도 조셉 고든도 나온다. 난 이분을 어릴적에 보았던 외국시트콤인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을 통해 기억하고 있다. (아시는 분은 아실..)


그리고 잘알지는 못하지만..

줄리아 스타일즈, 라리사 오레이닉이 영화속에서 자매역을 맡았다.


영화 속 스토리는 간단하다.

라리사 오레이닉은 매우 인기가 좋은 학생이다. 하지만 동생은 아버지의 조건인

너의 언니도 같이 놀지 않으면 반대 란 것 때문에 제대로된 연애를 즐기지 못한다.

그녀의 언니는 지독한 남성혐오증? 을 가지고 있었던 것.


한편 조셉 고든은 라리사를 보고 한눈에 반하지만.. 그녀와 데이트는 불가능을 하다는 것을 깨닫고

여차저차 해서 히스레져를 끌어들여 그에게 그녀의 언니인 줄리아를 꼬시도록 한다.


라는게 초반 스토리다.

대충 쉽게 예상되는 스토리로써.. 그냥 쉽게 쉽게 볼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제일 생각나는 장면은.. 2 장면이 있는데.

한장면은 히스레져가 줄리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하여 그녀가 운동장에 있을 때

방송실에 돈을 주고 마이크를 잡고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모르텐 하켓의 Can't Take My Eyes Off You 를 부르는 장면.


또 다른 장면은 바로 다음장면인데 그녀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일 때문에

히스레져가 문제아들을 모아놓는 방에 모인다.

그래서 그녀는 히스레져를 몰래 탈출하려고 하는데

그 때 히스레져를 탈출하기 위해 선생에게 윗옷을 들추는 장면이 있다.

왠지.. 잊혀지지 않아!!! 퍽..


*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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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히스 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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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조셉 고든 - 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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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라리사 오레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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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줄리아 스타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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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앤드류 키건 ( 라리사를 좋아함. 이 녀석을 이용하여 히스레져를 끌어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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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데이빗 크럼홀츠 ( 조센 고든의 친구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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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밤~!


*보너스로 줄리아가 사랑의 상처를 입고 수업시간 때 발표한 시를 올립니다.



l hate the way you talk to me and the way you cut your hair.

난 당신이 하는 말도 머리 모양도 싫어요
l hate the way you drive my car. l hate it when you stare.

차를 모는 방법도 쳐다보는 눈길도 싫어요
l hate your big dumb combat boots and the way you read my mind.

무식하게 큰 장화도 싫고, 내 속을 들여다 보는 것도 싫어요
l hate you so much it makes me sick. It even makes me rhyme.

날 아프게 하는 당신이 싫어요
l hate it...

난 싫어요...
l hate the way you're always right. l hate it when you lie.

사실을 말해도 싫고 거짓말을 해도 싫어요
l hate it when you make me laugh, even worse when you make me cry.

날 웃겨도 싫지만 울릴 땐 더 싫어요
l hate it when you're not around and the fact that you didn't call.

곁에 없는 것도 전화를 안하는 것도 싫어요
But mostly, I hate the way l don't hate you, not even close,

그 중에서도 제일 싫은 건 당신이 싫지 않은 거예요
Not even a little bit, not even at all.

하나도, 정말 하나도 좋은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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